뉴 서피스 프로(New Surface Pro) i7 + 서피스 펜 구매 후기
가격 때는 서피스 프로 제품만 150 정도에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제품 성능은 i7 / SSD 256GB / RAM 8GB입니다.
뉴 서피스 북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도 i5와 i7 제품에서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용도는 간단한 코딩 및 영상과 인터넷 사용 정도 인데 굳이 i7 제품을 살 필요가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m3와 i5에는 팬리스 제품이고 i7 모델에는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소음이 생길 수도 있다는 글도 있고 .. 주변에 서피스 북을 가지고 있는 분이 없어 써보지 않고는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코어는 나중에 사용하다 후회할 것 같아 i7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핑 커버 또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알칸타라 타이핑 커버가 좋다는 글도 있고 해서 사는 김에 알칸타라 커버로 사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 .. 포기하고 기본 타입 커버를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기본 타입 커버를 사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피스 제품과 연결되면 자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상자를 개봉해봤습니다.
바로 서피스 제품이 포장되어 있고 그 밑에는 전원 어댑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작은 네모 박스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혹시나 타이핑 커버도 같이 있을까 했는데 태블릿과 전원 어댑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별도 구매였습니다.
일반 노트북을 구매하면 그래도 파우치나 마우스 등등 같이 받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가 다 별도 구매 또는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일단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전원 어댑터가 너무 무거워서 거의 노트북 무게였습니다. 그래서 두 개를 다 들고 다니면 정말 무거웠습니다. 이건 작아서 휴대하기 좋았고 위 사진처럼 서피스에 연결하면 자석으로 딱 붙습니다.
또한 어댑터 옆에는 USB 를 꽂을 수 있어 핸드폰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너무 무거운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어댑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는 12.3인치로 그렇게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은 작다고 생각이 들긴 개인적으로 불편한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작다는 분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타이핑 커버와 연결했을 때 모습입니다. 타이핑 커버 또한 자석으로 되어있어 서피스 하단 부분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서피스 상단에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있습니다. 컴퓨터 로그인은 얼굴인식을 설정하면 시작할 때 얼굴인식으로 해제 가능합니다.
배터리 시간은 최대 13.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 사용하다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그렇게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뉴 서피스 프로 제품을 구매하며 같이 구매한 서피스 펜과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서피스 펜은 개인적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때라서 좀 비싸긴 했습니다. 마우스는 usb 단자가 하나밖에 없어서 usb 무선 마우스를 구매하면 usb를 연결할 수 없어 블루투스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가볍고 서피스 프로 제품에 어울리는 마우스 였습니다. ms 마우스 중 아크 마우스가 있는데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어 그냥 지금 마우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크마우스는 가격이 비싸긴 했습니다.
킥 스탠드 휘어지는 각도는 150도 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i7 제품 같은 경우 태블릿 무게만 784g 이라고 하네요. 타이핑 키보드까지 하면 1kg 정도 할 것 같습니다.
서피스 펜으로 낙서를 해봤습니다. 부드럽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이 조금 따듯해지긴 하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제 생각은 제가 사용하기엔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이전 노트북이 무거워서 가벼운 것을 찾았는데.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지 않아서 발열이 심해질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소음도 걱정되어 팬리스제품과도 고민 많이 했는데 제가 큰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아서 그런지 소음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저처럼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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